건설보증분쟁 곤란한 상황에 처해 있다면

Author : 이주헌변호사 / Date : 2019. 7. 14. 19:43 / Category : 건설/하도급-건설보증

 

사람들은 종종 같이 하였던 일을 혼자 책임을 져 상황이 어려워 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연대로 책임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손해 배상을 홀로 지급해야 할 순간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건설보증분쟁이 있는데 같은 부담을 지기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혼자 책임지게 될 경우 일어나는 갈등을 말합니다.그런 상황이 생기게 되면 여럿이 아닌 한명으로서 스스로 상황을 극복해야하고 상황을 대처해야 하기 때문에 많이 복잡하고 어려움을 겪습니다. 특히 많은 사람들에게 생소한 분야에서 책임을 지게 된다면 한계점이 있습니다. 건축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럴 땐 우왕좌왕 거리지 말고 차근차근 증거를 모으고 당당하게 자신의 목소리를 낸다면 입장을 밝힐 수 있습니다.

 



건축분야는 많은 사람들과 얽혀 일을 하기 때문에 채무를 부담하는 경우가 있는데 가끔 문제가 생겨 건설보증분쟁이 일어날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갈등이 일어날 때에는 해결하기 위해 다소 까다로운 부분이 많고 건축분야에 대해서는 관련 종사자가 아닐 경우 많이 생소하고 혼잡함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더구나 건축분야에 종사 하더라도 갑자기 나 혼자에게 책임을 지게 된다면 많이 당황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릅니다. 누구나 자신에게 어느 순간 모든 걸 책임지고 손해 배상하라 하면 황당하고 두려움을 느낍니다. 특히 건축분야는 많이 복잡하기 때문에 조언을 얻는 것도 좋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 처해 있던 A건축사가 있었습니다. A건축사는 평소 공사, 분양 등등으로 건축 분야에서 많이 알려져 있었습니다. A건축사는 아파트를 짓고 분양하기 위해 B건축사와 도급계약을 실행하였고 계약내용을 시행하기 위해 대신하여 채무를 부담하기로 하였습니다.또한 B건축사에게는 채무를 부담해주었던 C조합이 따로 있었습니다. 그렇게 A건축사와 B건축사, C조합 모두가 관계되었던 공사가 진행되었고 그 후 완료됐지만 몇개월 후 아파트에 금이가고 균열이 생기는 하자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에 시는 A건축사와 B건축사에게 보상을 하라며 소송을 걸었고 A건축사는 막대한 금전적 보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A건축사는 아파트 하자에 대해 충분한 보상을 하였지만 혼자 부담하기에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B건축사에 채무 부담을 해주었던 C조합에게 같이 책임을 져달라고 말하였습니다. 이에 재판부는 C조합은 B건축사를 위해 부담을 해주었고 A건축사는 자신의 사업을 위해 B건축사와 함께 부담을 이행하였기 때문에 C조합과 A건축사를 동등한 채무 부담인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A건축사가 C조합에게 구상권을 제기해 책임을 분담할 수 있다고 판결하였습니다. 이렇게 건설보증분쟁은 A건축사와 C조합 둘에게 같은 책임이 있는 것으로 판결이 났습니다.

 



건설보증분쟁은 증명하고 인정하기에는 까다롭고 어렵기 때문에 혼자서 사건을 해결하려 하고 판단하려 하면 갈수록 어려워지거나 처음부터 막막하게 관문을 넘지 못할 때가 생깁니다. 그럴수록 자신의 입장을 당당히 밝히기 위해선 이 분야에 해박한 자의 조언을 듣고 혼자 책임지려 하지말고 주위를 둘러보면서 해결방안에 대해 발걸음을 움직여야 합니다. 혼자서 답답해하며 주저앉지 말고 도움을 요청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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