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변호사 사례를 통해

Author : 이주헌변호사 / Date : 2018. 4. 18. 17:19 / Category : 부동산/재개발-재건축

재건축변호사 사례를 통해




기존에 있던 건축물을 허물고 다시 세우는 재건축이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면서 빈번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재건축을 하기 위해서는 재건축변호사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인가조건을 아는 것도 필요합니다. 이에 재건축 인가를 두고 분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다음 재건축변호사가 필요한 사례를 통해 이를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ㄱ시는 시 소유의 땅을 매입해 주차장 등을 만들어서 시에 되돌려주는 기부채납을 함으로써 재건축조합 사업 변경을 인가했습니다. 따라서 조합은 해당 토지를 약 200억 원에 매입한 뒤 원의 주차장 등을 설치한 후 ㄱ시에 기부했습니다.


이후 조합은 ㄱ시가 부당한 조건을 걸어 재건축을 인가했다며 행정소송을 냈지만 패소했습니다. ㄱ시가 재건축 사업시행인가를 조건으로 정비사업구역 외 토지를 매입하도록 하는 것은 부당결부금지의 원칙에 위반된다며 ㄱ시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





또한 기부채납을 조건으로 내건 것은 불법 행위이기 때문에 소유지 매매계약도 무효라며 토지 매입 대금 등에 대한 부당이득반환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재판부는 손해배상제도의 이념에 비추어 볼 때 매매 계약에 위법이 있다고 하더라도 조합이 입은 손해를 ㄱ시가 전보해야 할 정도로 정당성을 잃진 않는다고 보았습니다.  또한 이 사건 담당공무원에게 직무집행상의 과실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ㄱ시의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이어 ㄱ시가 사업시행인가 대가관계에서 금전의 증여 또는 기부를 요구하는 것으로 볼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이 같은 부담이 신의칙에 위반된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따라서 이 사건 시 소유 토지 매매 계약이 민법의 강행법규에 위반되어 무효라고 보기 어렵다며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





지금까지 재건축변호사가 필요한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했다면 해당 관련 법 지식을 잘 알고 있는 재건축변호사를 선임해 자문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주헌변호사는 재건축 등에 관련해 다양한 승소경험을 갖춘 변호사로서 의뢰인의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데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만약 다음 사례와 같은 분쟁으로 인해 고민이시라면 이주헌변호사에게 문의하여 사건을 해소시켜 나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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